"어제는 쓰리런, 오늘은 개막전 리드오프"… 시범경기 타율 0.455 이정후, 양키스 에이스 프리드 상대로 '출격 준비 완료'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가 오늘 오전 9시(한국 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의 2026 시즌 개막전을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 경기는 MLB 사무국이 편성한 ‘단독 개막전(Opening Night)’으로, 나머지 28개 구단은 이보다 하루 뒤인 27일(한국 시간)부터 일제히 시즌을 시작한다.
이번 개막전은 화려한 라인업뿐만 아니라 전설적인 선수들의 해설 참여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인물인 배리 본즈와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투수 C.C. 사바시아, 그리고 살아있는 전설 알버트 푸홀스가 객원 해설자로 합류해 넷플릭스만의 차별화된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필두로 맷 채프먼, 라파엘 데버스 등 강력한 타선을 구축했으며, 이에 맞서는 뉴욕 양키스 역시 '홈런왕' 애런 저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 그리고 새롭게 영입한 에이스 맥스 프리드를 앞세워 승리를 정조준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공식 계정 제공
특히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개막 직전까지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정후는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한국 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 리그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4회말 선제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상대 투수 저스터스 셰필드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긴 이 홈런은 타구 속도 99.9마일(약 160.8km)을 기록할 만큼 강렬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지난 22일 클리블랜드전 홈런을 포함해 최근 3경기 연속 장타 쇼를 펼치며 시범경기 타율 0.455(22타수 10안타), OPS 1.227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예열을 마쳤다. 올해 이정후는 영입 선수 해리슨 베이더의 합류에 따라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보직을 옮겨 시즌을 맞이한다. 외야 수비 재편에 따라 보직을 옮겼음에도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등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을 보이며 개막전 리드오프 출격을 확정 지었다.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는 최근 종료된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의 부진을 털어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저지는 대회 7경기에서 타율 0.222(27타수 6안타)에 그쳤으며, 특히 베네수엘라와의 결승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시범경기 기간에도 컨디션 조절에 집중한 저지가 이번 단독 개막전에서 에이스 맥스 프리드와 함께 반등에 성공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이번 경기는 넷플릭스 모든 요금제 가입자라면 추가 비용 없이 시청할 수 있어, 국내외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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