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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동계패럴림픽 은메달 추가 단일 대회 최다 메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3. 11. 21:35

- 김윤지가 단일 대회 최다 메달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윤지가 11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기뻐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김윤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세 번째 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단일 대회 최다 메달 신기록을 달성했다.

뉴스1에 따르면, 김윤지는 11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km 인터벌 스타트에서 26분 51초 6의 기록으로 미국의 옥사나 마스터스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은메달 추가로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는 2018년 평창 대회 당시 신의현이 기록했던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넘어선 역대 한국 선수의 단일 대회 최고 성적이다.

앞서 김윤지는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km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0일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에서도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김윤지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선두를 지켰으나 5km 구간을 지날 무렵 마스터스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당시 두 선수의 격차는 0.7초에 불과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역전을 위해 추격하던 김윤지는 주행 중 넘어지는 불운을 겪었다. 곧바로 일어나 경기를 이어갔으나 격차가 벌어지며 결국 선두에 약 20초 뒤진 기록으로 은메달을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를 오가며 활약 중인 김윤지는 오는 13일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 경기에 출전해 대회 2관왕을 노린다.

 


박범석 기자
pbs3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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