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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 WBC 대표팀 오브라이언 대체자로 발탁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2. 19. 18:14

KBO 전력강화위 19일 교체 승인 요청... 두산 스프링캠프 일정 소화 후 대표팀 합류 예정

김태연이 라일리 오브라이언의 대체자로 류지현호에 승선했다. / 출처 - KBO 인스타그램


김택연이 류지현호에 승선했다. 오브라이언의 대체자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늘 오브라이언의 대회 참가가 어렵다고 보고, 대체 선수로 김택연을 확정해 WBC 조직위에 교체 승인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오브라이언은 스프링캠프 불펜 투구 과정에서 종아리 부위를 다친 뒤 투구 일정을 멈췄고, 대표팀 일정에 맞춘 컨디션 조성이 어렵다는 판단이 뒤따랐다.

김택연은 두산 마무리로 빠르게 자리 잡은 우완 투수다. 2024시즌 고졸 신인으로 데뷔해 60경기에서 19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신인상을 받았고, 시즌 중반부터 뒷문을 맡아 실전 경험을 쌓았다.

2025시즌에도 마무리 투수로 나서 24세이브를 기록했다. 세이브 갯수는 늘었지만 9개의 블론 세이브도 뒤따랐다. 직구-슬라이더 투피치에서 기인하는 레퍼토리의 단조로움과 피홈런 증가가 아쉬웠다.

대표팀과의 연결고리도 이어져 왔다. 김택연은 1월 사이판 1차 캠프에 참가했지만 2월 6일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이후 예비 투수 명단(DPP)에 포함돼 대체 가능 자원으로 분류됐다. 오브라이언의 이탈이 확정되면서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현재 김택연은 두산 스프링캠프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 머물고 있다. 보도된 일정대로라면 2월 20일 귀국 뒤 21일 오키나와 대표팀 2차 캠프에 합류할 전망이다.




최재혁 기자
damiano1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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