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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26시즌 첫 출격…내일 북중미 챔피언스컵서 '골 사냥'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2. 17. 16:26

- LA FC, 18일 온두라스 레알 에스파냐와 격돌…생애 첫 '겨울 프리시즌' 마치고 득점포 가동 예고

LAFC 손흥민 / 출처 - LAFC 인스타그램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의 손흥민(34)이 2026시즌의 힘찬 첫발을 내딛는다.

LA FC는 오는 18일 오후 12시(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에게 이번 시즌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입단 이후 15시즌 동안 여름에 프리시즌을 보냈던 그는, 추춘제로 운영되는 유럽을 떠나 MLS 무대에서 생애 처음으로 겨울 프리시즌을 소화하며 몸을 만들었다. 지난 1월 소집된 손흥민은 밝은 모습으로 훈련을 소화하며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7월 LA FC로 이적한 손흥민은 시즌 도중 합류했음에도 13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프리킥 데뷔골은 '올해의 득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MLS 사무국 역시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를 앞세운 LA FC는 이번 대회 대진운이 가장 좋다"며 "2020년과 2023년 준우승에 그쳤던 한을 풀고 우승할 적기"라고 평가했다.

CONCACAF 챔피언스컵은 북중미카리브해 지역 최고 권위의 클럽 대항전으로, 우승팀에게는 2029 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LA FC가 이번 1라운드에서 승리해 16강에 진출할 경우, 코스타리카의 LD 알라후엘렌세와 8강행을 다투게 된다.

한편, LA FC는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인터 마이애미와 MLS 개막전을 치르고, 25일 레알 에스파냐와 챔피언스컵 2차전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박종찬 기자
pjc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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