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현지 "뮌헨 실망, 대체자 물색" vs 김민재 "트레블 목표, 잔류 원해"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출처=바이에른 뮌헨 인스타그램)
바이에른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30)를 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구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다.
독일 축구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5일(현지시간) "첼시와 토트넘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표명하며 영입 명단에 포함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그간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 다수의 EPL 구단과 꾸준히 연결되어 왔다. 특히 토트넘은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소속된 팀이자,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부터 김민재를 주시해 온 구단이다.
이적설이 재점화된 배경에는 독일 현지 매체들의 부정적인 평가가 자리 잡고 있다. '빌트', '스카이스포츠' 등은 김민재의 잦은 실책을 지적하며 뮌헨이 그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가 이번 시즌 6번의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을 허용하며, 유럽 5대 리그 센터백 중 최다 실책 1위를 기록했다"고 꼬집었다. 이에 뮌헨이 벤피카의 토마스 아라우주를 대체자로 고려 중이라는 구체적인 정황도 포착됐다.
그러나 선수 본인의 의지는 확고하다. 김민재는 최근 뮌헨 서포터즈와의 만남에서 "이적은 생각조차 해본 적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는 "2026년 목표는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잔류와 명예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구단의 불만과 타 팀의 러브콜, 그리고 선수의 잔류 의지가 맞물린 가운데,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의 거취가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이승혁 기자
seunghyeok36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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