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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LIV 애들레이드 1R 1오버파 그쳐…팀 '코리안 GC' 최하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2. 12. 18:50

- 버디 2개·보기 3개 묶어 73타…앤서니 김, 5언더파 공동 3위 맹타

LIV 골프의 안병훈. (LIV 골프 제공)


안병훈(35)이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 첫날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뉴스1에 따르면, 안병훈은 12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안병훈은 팀 동료인 김민규(25), 캐나다 교포 이태훈(36) 등과 함께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안병훈은 올 시즌을 앞두고 LIV 골프로 이적했다. 지난 8일 종료된 시즌 개막전에서는 공동 9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으나, 이번 두 번째 대회에서는 부정확한 샷 난조를 보이며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안병훈이 속한 '코리안 GC' 역시 팀 순위 최하위를 기록했다. 안병훈과 김민규 외에도 대니 리가 공동 48위, 송영한이 공동 54위에 그치는 등 팀원 전원이 부진하며 13개 참가 팀 중 13위에 머물렀다.

선두권에서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마크 리슈먼(호주)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나섰다.

교포 선수 앤서니 김(미국)의 활약도 돋보였다. 앤서니 김은 5언더파 67타를 쳐 더스틴 존슨(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뒤 2012년 자취를 감췄다가 2024년 LIV 골프를 통해 복귀한 앤서니 김은 지난 2년간 와일드카드로 활동하다 이번 대회부터 '4에이시스' 팀에 정식 합류했다. 앤서니 김과 존슨의 활약에 힘입어 4에이시스는 첫날 팀 순위 1위를 달렸다.



황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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