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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팍스-웸반야마 53점 합작' 샌안토니오, 골든스테이트 꺾고 6연승 질주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2. 13. 17:15

4쿼터 집중력서 승부 갈려…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는 29승 26패로 전반기 마감

샌안토니오의 6연승을 견인한 빅터 웸반야마와 스테판 캐슬(출처=샌안토니오스퍼스공식인스타그램)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압하고 파죽의 6연승을 달성했다.

샌안토니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26-113으로 물리쳤다. 6연승을 기록한 샌안토니오는 시즌 성적 38승 16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2위 자리를 굳건히 한 채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골든스테이트가 잡았다. 스테픈 커리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드레이먼드 그린이 전반에만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을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초반 디안드레 멜튼과 모제스 무디의 연속 3점슛으로 최대 16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3쿼터 후반부터 샌안토니오의 반격이 시작됐다. 디애런 팍스와 빅터 웸반야마를 중심으로 추격에 나선 샌안토니오는 3쿼터 종료 직전 팍스의 점퍼로 94-94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처인 4쿼터 중반, 웸반야마가 앨리웁 덩크와 블록슛, 3점포를 단 1분 만에 몰아치며 리드를 10점 차 이상으로 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안토니오는 팍스가 27득점 8어시스트, 웸반야마가 26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벤치에서 출격한 켈든 존슨도 21득점을 보태며 화력을 지원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그린이 17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고 무디와 멜튼이 각각 1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4쿼터 야투 난조와 집중력 저하를 드러내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최근 5경기에서 3패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8위로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승혁 기자
seunghyeok36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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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