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반야마, 전반에만 37점 기록하며 압도... 레이커스 제임스·돈치치 등 주전 대거 결장

26분만에 40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빅터 웸반야마(출처=샌안토니오스퍼스공식인스타그램)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빅터 웸반야마의 화력을 앞세워 주전들이 대거 이탈한 LA 레이커스를 완파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샌안토니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136-108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샌안토니오는 시즌 37승 16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경기는 초반부터 샌안토니오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전개됐다. 승부의 중심에는 웸반야마가 있었다. 웸반야마는 단 26분만 뛰면서도 40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다.
특히 전반에만 3점슛 3개를 포함해 37득점을 몰아치는 폭발력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는 올 시즌 NBA 전반 최다 득점 기록이자, 21세기 스퍼스 선수 중 단일 하프 최다 득점 기록이다.
반면에 레이커스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뼈아팠다. 르브론 제임스(발), 루카 돈치치(햄스트링), 오스틴 리브스(종아리), 디안드레 에이튼(무릎) 등 주전 라인업이 대거 결장하며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루크 케너드와 드류 티미가 각각 1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1쿼터에만 47점을 내준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완패했다.
샌안토니오는 벤치 자원인 카터 브라이언트가 생애 최다인 16득점, 신인 딜런 하퍼가 15득점을 지원하며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하는 여유를 보였다. 레이커스는 브로니 제임스가 12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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