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파커의 몽환적 사운드와 제니의 만남, 2026년 상반기 차트 정조준

제니 ZEN MV 캡처, 테임 임팔라 tiny desk 썸네일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사이키델릭 록 프로젝트 테임 임팔라(Tame Impala)와 손을 잡고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호주 출신 뮤지션 케빈 파커(Kevin Parker)가 이끄는 테임 임팔라는 현대 사운드 트렌드의 '설계자'로 통한다. 리한나가 그의 곡을 리메이크하고 트래비스 스캇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영감을 얻을 만큼 정교한 프로듀싱 능력을 갖췄다. 특히 'Currents'와 'The Slow Rush' 등 빌보드 상위권 앨범을 통해 증명한 그의 사이키델릭한 문법은 제니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이번 협업곡 ‘드라큘라(Dracula)’는 2025년 9월 발매된 테임 임팔라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Deadbeat'의 수록곡이다. 발매 직후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며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이 제니의 목소리를 통해 리믹스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제니 역시 솔로 아티스트로서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7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글로벌 팝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굳힌 만큼, 이번 협업에서 보여줄 색다른 조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음악계는 이번 만남을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 흥행 사례와 비교하며 주목하고 있다. 로제의 성공은 K-팝 스타와 글로벌 팝스타의 협업이 상업적 파괴력을 가졌음을 증명했을 뿐 아니라, 단순한 피처링 수준을 넘어 두 아티스트의 뚜렷한 음악적 정체성이 충돌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를 확인시켰다. 이번 제니와 테임 임팔라의 협업 역시 각자의 독창적인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6일 베일을 벗는 ‘드라큘라’ 리믹스는 테임 임팔라의 감각적인 사이키델릭 사운드에 제니의 독보적인 음색을 더했다. 글로벌 차트에서 막강한 파급력을 가진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2026년 상반기 음악계에 어떤 새로운 이정표를 남길지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하윤 기자
bmocake@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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