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단체전서 첫선 · 프리댄스 연기 바탕으로 한 단편 소설 출간 예정

첫 올림픽을 앞둔 피겨스케이팅 임해나-권예 조. /뉴스1 DB ⓒ News1 김성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둔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임해나(22)와 권예(22)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뉴스1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을 소화한 임해나는 이른 아침 훈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빙판을 누볐다.
훈련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임해나는 평소라면 힘들었을 시간이지만 올림픽이라 괜찮다며 웃어 보였다. 두 선수는 전날 연습한 런과 로테이셔널 리프트 등을 복습하며 6년 차 파트너다운 완벽한 호흡을 점검했다.
이들은 오는 6일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을 통해 꿈에 그리던 첫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다. 이후 열리는 개회식에도 한국 선수단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SNS를 통해 올림픽 키트 언박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임해나는 개회식 입장에 대한 기대감과 감동을 전했다.

피겨스케이팅 임해나-권예 조. /뉴스1 DB ⓒ News1 김성진 기자
특히 임해나는 이번 올림픽 기간 중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I will waiting for you'라는 제목의 단편 소설을 출간할 예정이다. 그는 프리댄스에서 연기하는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글로 옮겼으며, 소설 제목은 실제 경기 전 파트너 권예에게 건네는 말이기도 하다.
2019년부터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이번 올림픽 출전을 위해 중국계 캐나다인인 권예가 지난 2024년 12월 한국 국적으로 특별 귀화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임해나는 한국 문화가 낯선 권예에게 아이유의 노래와 드라마 '호텔 델루나' 등을 소개하며 적응을 도왔다.

피겨스케이팅 임해나-권예 조. /뉴스1 DB ⓒ News1 김성진 기자
임해나와 권예는 성적을 떠나 후회 없이 무대를 즐기겠다는 각오다. 임해나는 개인 최고점 경신과 상위권 도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팬들의 기억에 남는 팀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감기 기운이 있었던 권예 역시 몸 상태를 회복 중이라며 올림픽 출전 자체에 대한 행복감을 드러냈다.
황웅재 기자
kesnewspape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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