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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선두’ OKC 원정서 117-114 승리… SGA 47점도 무색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1. 25. 19:01

넴하드·워커 53점 합작하며 이변 연출, OKC 부상 공백에 발목

26득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제러스 워커(출처=인디애나페이서스공식인스타그램)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리그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OKC)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인디애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OKC를 117-114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인디애나는 3연패 사슬을 끊었다. 지난 시즌 파이널 리매치로 주목받은 양 팀의 맞대결은 인디애나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에서는 가드 앤드류 넴하드와 포워드 제러스 워커가 공격을 주도했다. 넴하드는 27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워커는 커리어 하이인 26득점을 몰아치며 화력을 보탰다. 파스칼 시아캄도 21득점을 올리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주전 라인업의 고른 득점 분포가 인디애나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반면 OKC는 셰이 길저스-알렉산더(SGA)의 폭발력에 의존했다. SGA와 쳇 홈그렌은 각각 47득점, 25득점 13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제일런 윌리엄스 등 핵심 자원들의 부상 공백이 컸다. 쿼터 초반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기에는 팀 전체의 화력이 부족했다.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 결정됐다. OKC는 종료 7.8초 전 SGA의 자유투로 1점 차까지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제러스 워커가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켜 리드를 지켰다. OKC는 마지막 공격에서 이사야 조가 동점을 노리는 3점슛을 시도했으나 림을 외면하며 패배를 확정했다.

 



이승혁 기자
seunghyeok36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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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