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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침묵' 울버햄튼, 맨시티에 0-2 완패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1. 25. 18:46

- 슈팅 0개로 고립된 황희찬, 71분 만에 교체 · 맨시티는 5경기 만에 승리 '반등 성공'

울버햄튼 황희찬 / 출처 -황희찬 인스타그램


최근 4경기 무패 행진으로 희망의 불씨를 살렸던 울버햄튼이 '대어' 맨체스터 시티를 넘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상대 수비에 고전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시티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울버햄튼은 시즌 1승 5무 17패(승점 8)를 기록하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2)와는 승점 14점 차로 벌어져 강등 그림자가 더욱 짙어졌다.

반면 최근 4경기 3무 1패로 주춤했던 맨시티는 5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승점 46점(14승 4무 5패)을 쌓은 맨시티는 리그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엘링 홀란드 대신 깜짝 선발 기회를 잡은 오마르 마르무쉬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 앙투안 세메뇨가 쐐기골을 박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맨시티의 두터운 수비벽에 막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 26분 교체될 때까지 약 71분을 소화했지만, 슈팅과 돌파 없이 볼 터치 14회에 그치는 등 고립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황희찬은 올 시즌 공식전 22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박종찬 기자
pjc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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