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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없는 댈러스, 투혼의 역전승… '고군분투'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격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1. 23. 21:46

나지 마샬 30득점 전천후 활약… 골든스테이트, 커리의 38점 폭격에도 4쿼터 역전 허용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나지 마샬(출처=댈러스매버릭스공식인스타그램)


부상 병동에 신음하던 댈러스 매버릭스가 톱니바퀴 같은 조직력을 앞세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압하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댈러스는 골든스테이트를 123-115로 꺾었다. 카이리 어빙과 앤서니 데이비스, 차포를 다 뗀 최악의 조건에서 거둔 값진 승리였다.

승리의 주역은 '언성 히어로' 나지 마샬이었다. 먀샬의 집중력은 놀라웠다. 야투 12개 중 10개를 적중시키며 팀 내 최다인 30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 에이스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여기에 '드래프트 1픽' 쿠퍼 플래그가 21득점 11리바운드로 힘을 보탰고, 맥스 크리스티 역시 3점슛 5개를 포함해 21점을 올리며 외곽에서 화력을 지원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3점슛 7개 포함 38득점을 몰아치며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이끌었다. 그러나 댈러스의 두터운 수비망에 막힌 다른 주전 선수들의 야투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특히 2쿼터 도중 조나단 쿠밍가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까지 겹치며 동력을 잃었다.

승부처는 4쿼터였다. 댈러스는 84-89로 뒤진 채 시작한 마지막 쿼터에서 나지 마샬의 연속 득점과 드와이트 파웰의 골밑 공략으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경기 종료 2분 전, 113-104로 점수차를 벌린 댈러스는 커리의 마지막 추격 의지를 꺾고 홈 팬들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선사했다.



이승혁 기자
seunghyeok36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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