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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스공사 제물로 '탈꼴찌' 성공…막판 이규태·신동혁 '연속 스틸' 빛났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1. 23. 21:34

- 홈 3연패 사슬 끊고 9위 도약 · 니콜슨 24점-이관희 18점 맹활약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92대85 승리를 거둔 삼성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1.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삼성이 뒷심을 발휘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지긋지긋한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뉴스1에 따르면, 삼성은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92-85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홈 3연패를 끊어낸 삼성은 시즌 11승 21패를 기록, 한국가스공사(11승 22패)를 최하위로 밀어내고 9위로 올라섰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앤드류 니콜슨이었다. 니콜슨은 팀 내 최다인 24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8개를 걷어내며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이관희 역시 3점 슛 3개를 포함해 18점 4어시스트로 외곽을 책임졌고, 한호빈(9점)과 케렘 칸터(12점 10리바운드)도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승부는 4쿼터 막판 수비 집중력에서 갈렸다.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2점 차까지 쫓기며 위기를 맞았던 삼성은 한호빈의 3점 슛으로 급한 불을 껐다. 이어 1분 44초를 남기고 신인 이규태가 결정적인 스틸에 성공, 이어진 속공에서 이관희가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곧바로 신동혁마저 가로채기에 성공하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신승민(27점)과 라건아(20점)가 분전했으나, 25%에 그친 저조한 3점 슛 성공률과 승부처에서 나온 뼈아픈 실책에 무릎을 꿇었다.



황웅재 기자
kesnewspape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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