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한 알페렌 센군(출처=휴스턴로케츠공식인스타그램)
휴스턴 로케츠가 안방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텍사스 라이벌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휴스턴은 한때 16점 차까지 뒤처졌던 경기를 뒤집고 111-10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3연승을 달리며 서부 컨퍼런스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경기는 시작 전부터 묘한 기류가 흘렀다. 웜업 도중 골대 림이 휘어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경기가 22분간 지연된 것.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먼저 기세를 잡은 쪽은 샌안토니오였다. 줄리안 샴페니가 3점슛 8개를 몰아치며 27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샌안토니오는 3쿼터 중반 16점 차까지 달아나며 손쉽게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휴스턴의 추격은 4쿼터부터 본격화됐다. 추격의 선봉장은 신예 리드 셰퍼드였다. 셰퍼드는 4쿼터에만 12점을 쏟아부었을 뿐만 아니라, 경기 종료 2분 전 샴페니의 결정적인 3점슛 시도를 블록해내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컨트롤 타워' 알페렌 센군은 20득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샌안토니오의 높이를 무력화하며 웸반야마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샌안토니오는 빅터 웸반야마가 14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3점슛 7개가 모두 림을 외면하는 등 야투 난조(5/21)에 시달린 것이 뼈아팠다. 4쿼터 단 14득점에 그친 빈공 속에 샌안토니오는 서부 2위 자리는 유지했으나 연승 행진을 '3'에서 마감해야 했다.
이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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