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수진 보강과 신구 조화로 2026시즌 우승 조준 선발·불펜 완벽 구축… 이재원·천성호 등 타선 활약 기대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6일 서울 잠실구야구장에서 열린 구단 신년인사회를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6.1.6/뉴스1 ⓒ News1 이상철 기자
LG 트윈스를 이끄는 염경엽 감독이 부임 이래 가장 탄탄한 전력을 앞세워 구단 최초의 2연패 달성을 자신했다.
염경엽 감독은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구단 신년인사회에서 취재진을 만나 올 시즌이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갖춘 상태로 시작하는 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두 번의 우승을 천운으로 돌리면서도, 이번 시즌은 2026년 우승을 목표로 지난 3년간 준비해 온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LG는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의 공로를 인정해 염 감독에게 3년 총액 30억 원이라는 역대 감독 최고 대우를 안겼다. 염 감독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구단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자신감의 원천은 흔들림 없는 전력 유지와 보강이다. 톨허스트, 치리노스, 오스틴 등 외국인 선수 전원과 재계약했고, 호주 출신 투수 라클란 웰스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다. 여기에 이민호와 이재원이 복귀하고 시즌 중반 김윤식이 합류할 예정이라 투타 뎁스가 더욱 두꺼워졌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후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5.10.3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마운드 운영 계획도 구체화했다. 염 감독은 확실한 5선발 체제를 가동하면서 웰스, 김윤식, 이정용 등을 롱릴리프로 활용해 불펜 부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불펜진 역시 기존 자원과 베테랑의 조화로 플랜 B, C까지 마련해 뒀다.
타선에서는 베테랑 김현수의 이적 공백을 이재원과 천성호가 메운다. 염 감독은 지명타자를 맡을 이재원이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모든 구상을 마친 LG 선수단은 오는 22일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김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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