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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독립 후 세운 1인 기획사 ‘액터스99’도 등록 누락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9. 23. 01:03

게티이미지뱅크(gettyimagesbank)


배우 설경구가 새롭게 설립한 1인 기획사 ‘액터스99’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설경구는 지난 7월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액터스99’를 세우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기획업 등록을 마치지 않아 관련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등록 절차를 준비 중이며, 필요한 인력 충원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설경구는 앞서 팬카페에 “액터스99라는 이름은 직접 지은 것이며, 씨제스에서 함께했던 마지막 현장 매니저와 여전히 호흡을 맞추고 있다. 겉으로는 크게 달라진 게 없지만 독립 이후 묘한 기분이 든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현재 함께 활동 중인 매니저는 정식 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연예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하는 법인이나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는 반드시 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 상태로 영업을 이어갈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포함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옥주현, 성시경, 송가인, 김완선, 강동원, 이하늬, 씨엘 등 다수 연예인의 개인 기획사들이 동일한 문제로 지적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업계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등록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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