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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킹’ 모하메드 살라,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선정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5. 25. 19:20

올 시즌 37경기 28골과 18도움을 기록한 모하메드 살라

출처-프리미어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꾸준함의 상징, 리버풀의 심장이자 이집트의 전설인 모하메드 살라가 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또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새겼다.

올 시즌 리버풀에서 37경기에 출전해 28골과 18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5년 만에 프리미리그 우승을 이끈 살라는 이번 수상으로 통산 2번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17/18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합류한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클럽월드컵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고,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로 평가받아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리더십과 경기 영향력 모두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단순한 스타를 넘어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결정적 존재임을 입증했다.

한편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살라는 오는 26일 새벽 12시(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티에리 앙리 이후 처음으로 리그 단일 시즌 20골-20도움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Tag#모하메드살라#리버풀#프리미어리그#올해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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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