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피살 초등생, "아이의 꿈은 장원영이었다..."
아이브 멤버 / 출처-아이브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대전 서구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피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故김하늘 양은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가해 교사도 함께였다. 하늘 양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으며, 가해 교사는 현장에서 자해했으며 현재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늘 양의 아버지는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늘이는 장원영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면 늦게 자더라도 꼭 본방 사수를 했다. 무척 좋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피살 사건과 관련하여 "정부는 앞으로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도록 '하늘이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故김하늘 양의 빈소에는 아이브가 직접 보낸 근조화환이 전해졌다. 멤버들은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아이브의 애도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도 SNS를 통해 "하늘 양이 좋은 곳에서 평안하기를 바란다"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으며, 추모 글과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Tag#아이브#대전#초등생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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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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