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환, 심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새로운 출발

- 배우 이서환이 심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배우 이서환이 심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심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서환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는 매 작품마다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다. 앞으로 그의 열정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4년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로 데뷔한 이서환은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연모’, ‘인간실격’, ‘악마판사’에서 감초 역할부터 극의 중심을 이끄는 강렬한 캐릭터까지 소화해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소년들’, ‘핸섬가이즈’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서환은 연기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2022년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그의 진솔한 모습과 재능이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으며 연기 외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정배 역으로 캐스팅되며 글로벌 무대에 도전한다. 오는 12월 26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서환은 이를 통해 한층 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서환의 새 소속사 심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김명민, 임예진 등 다수의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탄탄한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배우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서환 역시 이번 계약을 계기로 다양한 도전과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이서환이 앞으로 어떤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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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