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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크리스 폴, SAS와 1년 1100만 달러 계약...웸반야마와 한솥밥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4. 7. 3. 13:05

NBA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포인트 가드 크리스 폴이 골든스테이트를 떠나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1년 1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빅터 웸반야마와 호흡을 맞추게 된 크리스 폴(출처=ESPN공식인스타그램)

 

크리스 폴이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행선지는 웸반야마의 소속팀 샌안토니오다. 크리스 폴은 당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1년 동행 여부를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크리스 폴의 연봉 3000만 달러가 부담되었던 골든스테이트는 폴과 상호 합의 하에 그를 방출했다.

 자유의 몸이 된 폴이 우승권 팀을 찾아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폴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포포비치 감독이 있는 샌안토니오를 선택했다. 폴에게 이번 시즌은 자신이 여전히 풀타임 경쟁력이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베테랑 포인트가드 폴의 합류로 역대급 유망주 빅터 웸반야마에게 날개가 달렸다. 이번 시즌 엄청난 능력을 증명한 웸반야마가 폴과 함께 어떠한 플레이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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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호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