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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 영종도서 자선 기부 게릴라콘서트 진행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2. 4. 29. 16:48

/출처:어게인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기부 천사 가수 박상민이 아름다운 선행을 펼친다.

박상민은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지원을 주도하는 버스킹 공연팀 비긴어게인과 함께 영종도 구읍뱃터 카페거리에서 기부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인천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은 약 24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하루 한 끼의 도시락으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이 많다.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해 지원의 손길이 끊겨,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영종1동주민자치회 이광만 회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이번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고,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공연은 5월 1일 12시부터 버스킹 비긴어게인 팀의 리더인 가수 오예중, 한상귀와 진미령의 '미운사랑', 김호중의 '할무니' 등을 만든 스타 작곡가 송광호, SBS 공채 개그우먼 정은숙이 참여한다. 이들은 박상민과 함께 아름다운 선행에 재능 기부로 동참할 예정이다.

박상민은 1993년 'Start'로 데뷔한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다. 정확한 음정과 허스키한 목소리로 인기를 끌며 '해바라기', '상실', '내가 사는 이유' 등 명곡을 대거 방출했다. 특히, 박상민은 그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한 액수만 40억 원에 이르며 대한민국 대표 기부 아이콘으로 손꼽힌다.

한편, 무의탁독거노인 도시락지원 자선 공연은 주말마다 영종도 구읍뱃터 카페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단기가 아닌, 10월 말까지 반년 동안 꾸준히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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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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