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강동구 기자 = 김해건설공고 입구 화단에는 독특한 모양을 가진 와룡매가 즐비한다. 와룡매는 100년 이상 된 검은 매화나무들의 하늘 향해 휘고 구부러진 모습이 용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마다 봄철이면 많은 분들이 찾아 모진 겨울을 꿋꿋하게 이겨낸 군자의 모습을 눈에 담는다.
고결함의 상징이 되기도 했던 다양한 와룡매 중 대한민국의 심장 모양을 담아 보았다. 봄을 알리는 와룡매를 바라보면 힘차게 뛰는 심장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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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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