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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 MBN 여성스포츠상 대상

안산 선수/출처:대한양궁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며 기량을 보여 준 여자 양궁 선수 안산이 MBN 여성스포츠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안산은 영예의 대상과 함께 상금 1천만 원과 상패, 부상을 받았다. 지난 8월 '2021 MBN 여성스포츠대상 7월 MVP'에 선정된 이후 4개월 만의 수상이다. 안산은 지난 7월,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 한국 하계올림픽 사상 첫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어 개최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는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기량을 뽐냈다...

스포츠 2021.12.13

안산·김우진, 세계양궁선수권 예선 1위

한국 양궁 리커브 대표팀/출처:대한양궁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앙크턴에서 열린 2021 세계양궁선수권 리커브 랭킹라운드에서 안산과 김우진이 각각 1위를 거두었다. 한국 시간 22일 진행된 랭킹라운드에서 안산은 646점을 기록해 여자 리커브 부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천한 장민희, 강채영 또한 각각 642점, 640점을 쏴 나란히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자연스럽게 세 명의 선수 총합으로 매겨진 단체전 예선에서도 한국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남자 리커브 랭킹라운드에서는 김우진이 677점을 기록해 선두에 올랐다. 김제덕, 오진혁은 나란히 653점을 기록해 각각 6위, 7위를 차지했다. 둘의 점수는 동률이지만, 10점을 28차례 쏜 김제덕이 23차례 쏜 오진혁을..

스포츠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