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업OJT프로젝트 발표현장 / 출처: 페어플레이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유진 기자 = 최근 기업들이 공개채용 대신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어디에서나 무난하게' 업무를 수행할 인재가 아닌 특정 '직무'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직무맞춤형 인력을 선발하기 위함이다. 직무경험을 쌓기 위한 인턴도 '금턴'이 된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청년구직자가 이러한 역량을 갖추기는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구직자들의 취업난은 가속화되고 있고, 동시에 기업들은 구인난을 겪고 있다. 동시에 일어나는 취업난과 구인난 구직자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이 동시에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경험의 부재' 때문이다. 2019년 10월,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에서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