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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철,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 돼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1. 31. 22:25

배우 김영철/ 출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유진 기자 = 배우 김영철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2,500호 회원이 됐다. 김영철은 오늘(2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아너 가입식에 참석했다. 가입식에는 사랑의 열매 예종석 회장과 김연숙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김영철은 지난해 2월 28일,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후 사랑의 열매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제안했지만 사양했다. 그러나 사랑의 열매 측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께 나눔을 알리는 선순환을 만드는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아너 회원 가입을 결심했다.

 

김영철은 "그동안 나와 가족만 생각했었지만, KBS 1TV '동네 한 바퀴'라는 프로를 통해 많은 분을 만나며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임을 깨달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사랑의 열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말했다.

 

사랑의 열매 회장은 "다양한 작품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영철 배우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것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아너 가입이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참여를 높여,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된 연예인 회원은 김영철 포함 총 36명이며, 현영, 이서진, 이순재, 공유, 김나운 등이 아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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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사랑의열매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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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