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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는 놓쳤지만, 레이디가가의 '하우스 오브 구찌' 국내개봉 D-2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2. 1. 11. 22:58

사진= 하우스 오브 구찌 주연 레이디가가 /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오승현 기자 = 10일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아쉽게 여우주연상을 놓친 레이디가가의 주연작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가 오는 12일 국내 개봉을 앞뒀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구찌'를 창업한 구찌 가문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할리우드 감독 리들리 스콧 감독과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 주연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레이디가가는 '하우스 오브 구찌'를 위해 6개월간 이탈리아 북부 억양을 연습하고 체중을 증량하는 등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러한 열정에 골든글로브를 포함해 14개의 유명 시상식에 여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골든글로브에선 아쉽게도 영화 '비잉 더 리카르도스' 주연 니콜 키드먼에게 여우주연상 자리를 내 주었지만, 94회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한편 12일에 하우스 오브 구찌와 함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이자 미국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작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또한 개봉 예정이기에 두 거장 감독의 경쟁도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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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