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포함' 에이핑크 완전체, 내년 2월 컴백 예정

가수 에이핑크/출처:IST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에이핑크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에 의하면 에이핑크는 내년 2월 컴백을 확정하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멤버 손나은까지 완전체 6인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손나은을 제외한 멤버 5명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어 사실살 해체 수순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에이핑크만의 '의리'로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에이핑크가 '팬송'이 아닌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것은 거의 2년 만이다. 지난해 4월, 미니 9집 'LOOK'의 '덤더럼'으로 컴백하여 에이핑크만의 감성을 보여 준 뒤, 올해 4월 데뷔 10주년 팬송인 '고마워'를 발매하며 진실된 마음을 믿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1 에이핑크 팬미팅 '핑크 이브'를 개최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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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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