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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킹스맨', '매트릭스' 공세에도 1위 수성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12. 23. 17:17

출처:소니 픽처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신작 공세 속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22일 전국 17만 7,432명을 동원했다.

이날 개봉한 두 편의 신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냈다.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는 6만 6,294명을 불러모아 2위, '매트릭스:리저렉션'은 3만 8,303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개봉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죽지세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개봉한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와 '매트릭스:리저렉션'은 대항마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두 편 개봉 첫 날 모두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일일 관객 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내며 힘겨운 경쟁을 예고했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세상에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하루 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게 되고, 도움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닥터 옥토퍼스'를 비롯해 깊은 원한을 가진 숙적들의 강력한 공격에 위기에 처한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연말 극장가의 빅3로 불렀던 영화가 나란히 상영된 22일,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29만 3,93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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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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