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출처:WM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오마이걸 아린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에 의하면 오마이걸 아린은 15일, 밥상공동체 대구 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 상당인 1600만 원을 기부했다. 아린이 후원한 연탄 2만 장은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아린은 지난 1월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1000만 원 가량의 물품을 기부했고, 6월에는 생일을 맞아 보호 종료 아동 자립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올해만 세 번째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작년 남몰래 부산 노인 복지관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한 아린은 매력적인 음색과 귀여운 모습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해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의 나리 역할에 캐스팅되어 안정적인 연기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3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 측과 신곡 'Shark(샤크)'를 발매할 예정이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는 오마이걸의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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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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