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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내달 전원 동반 입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11. 3. 16:34

가수 온앤오프 / 출처:WM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멤버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엠케이가 동반으로 입대한다.

2일 온앤오프의 리더 효진과 제이어스는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리고, 일본인 멤버 유를 제외한 5명의 동반 입대 소식을 알렸다. 리더 효진은 온앤오프의 완전체 모습으로 하루라도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멤버들과 오랫동안 고심하고 이야기를 나눈 끝에 결정하게 됐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온앤오프는 12월 21일 멤버 MK를 시작으로, 27일 제이어스와 와이엇, 28일 효진과 이션이 연이어 입대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결정했다"라며 내국인 멤버들이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된 사유를 강조했다.

온앤오프는 입대 전 12월 9일에서 12일, 단독 콘서트 '온앤오프(ONF) 2021 라이브 컨택트 코드 #1. 리버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예정으로, 2년 만의 대면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온앤오프는 2017년 데뷔 이후 '사랑하게 될 거야', '뷰티풀 뷰티풀', '여름 쏙' 등의 명곡을 연이어 발매하며 믿고 듣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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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