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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 리그스컵 8강행 좌절… 손흥민 3경기 침묵 속 조기 탈락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8. 14. 22:23

- 득실 차 밀려 조별리그 5위 마감… 남은 MLS 정규리그에 집중

LAFC 손흥민 / 출처=손흥민 인스타그램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가 2026 리그스컵 8강 진출에 실패하며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LA FC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케레타로(멕시코)와의 2026시즌 리그스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승리해 1승 2승부차기 승(승점 7)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중간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던 LA FC는 타 구장의 경기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이었으나, 경쟁 상대인 시카고 파이어와 오스틴이 14일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하면서 18개 팀 중 5위로 밀려나 8강행이 무산됐다.

리그스컵은 MLS와 멕시코 리가 MX 소속 각 18개 팀씩 총 36개 팀이 참가하는 북중미 클럽 대항전이다. 다른 리그 소속 구단과 3경기를 치른 뒤 성적 상위 4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카고 파이어가 1위(승점 9), 오스틴과 콜럼버스 크루가 2·3위(승점 8), 레알 솔트레이크가 4위(승점 7)를 기록했다. LA FC는 솔트레이크와 승점이 같았으나 골득실(+1)에서 솔트레이크(+7)에 밀려 탈락했다.

북중미 월드컵 이후 재개된 리그 일정에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리그스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북중미챔피언스컵 4강 탈락에 이어 리그스컵 조별리그를 마감한 LA FC는 현재 서부 콘퍼런스 2위를 기록 중인 MLS 정규시즌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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