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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스틴, 구단 최초 3시즌 연속 30홈런 대기록…KIA 김도영과 홈런 공동 선두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7. 29. 23:26

- 키움전 1회말 선제 3점포 작렬…역대 외국인 타자 중 세 번째로 3년 연속 30홈런 고지 밟아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 2026.7.16 ⓒ 뉴스1 이종수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팀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30홈런 대기록을 작성했다.

뉴스1에 따르면, 오스틴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회말 무사 1, 3루 기회를 잡은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그는 키움 선발 하영민의 스위퍼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홈런으로 오스틴은 지난 2024년 32개, 2025년 31개에 이어 올해도 30홈런 고지를 밟으며 KBO리그 역대 9번째 3시즌 연속 3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타이론 우즈와 에릭 테임즈에 이어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이자 LG 트윈스 구단 소속 선수로는 최초라는 이뤄냈다. 아울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 자리에도 올랐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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