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기 시절 강행군 회상…휴게소에 멤버 두고 출발한 일화 공개

SBS '아니 근데 진짜!' 화면 캡처
베이비복스가 전성기 시절 하루 13개의 스케줄을 소화했던 바쁜 활동을 돌아봤다.
뉴스1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출연해 전성기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이상민은 "한창 해외 공연을 다닐 때 비행 마일리지가 기네스급이었다"고 말했고, 붐은 "비행거리만 지구를 20바퀴 돌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심은진은 중국과 태국, 일본, 베트남, 호주 등 다양한 국가를 오가며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다이어리에 스케줄을 적어놨는데 가장 많았던 날이 하루 13개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SBS '아니 근데 진짜!' 화면 캡처
윤은혜는 "드라이 리허설을 하고 예능을 찍은 뒤 다시 라디오에 가는 일정이 이어졌다"고 설명했고, 김이지는 "화장실 갈 시간이 없어 물도 제대로 마시지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윤은혜는 "한 번은 언니가 휴게소 화장실에 갔는데 우리만 먼저 출발한 적이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지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자 심은진은 "다시 돌아가 데려왔다"고 전했고, 윤은혜는 "밖에 서 있는 모습이 여전사 같았다"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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