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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시즌 22호 아치 폭발…LG 이적 후 첫 전 구단 상대 홈런 완성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6. 24. 22:34

- 삼성전 선제 솔로포로 홈런 단독 선두 질주…2023년 입단 후 첫 기록 달성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 2026.5.5 ⓒ 뉴스1 김진환 기자


LG 트윈스의 거포 오스틴 딘이 시즌 22호 홈런과 함께 전 구단 상대 홈런 기록을 완성했다.

뉴스1에 따르면, 오스틴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0-0으로 맞선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잭 오러클린을 상대한 오스틴은 스위퍼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오스틴은 시즌 22호 홈런을 달성하며 홈런 부문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다. 20개를 기록 중인 KIA 김도영과의 격차도 2개로 벌렸다.

특히 이번 홈런은 오스틴에게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게 됐다. 그는 삼성을 상대로 홈런을 추가하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했다.

2023년 LG에 입단한 오스틴은 첫 시즌과 2024시즌 KT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삼성전 홈런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모든 구단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편 LG는 오스틴의 선제 홈런을 앞세워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이어가며 연승 행진에 도전했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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