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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주니어 세계선수권 10m 공기권총 단체전 동메달 획득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6. 23. 23:35

- 김동빈·강병무·이현준 활약…독일 줄 대회서 값진 시상대

2026 ISSF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10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 김동빈(왼쪽부터), 강병무, 이현준 .(대한사격연맹 제공)


한국 사격 대표팀이 국제사격연맹(ISSF)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뉴스1에 따르면, 김동빈(경남대), 강병무(한국체대), 이현준(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2일 독일 줄에서 열린 2026 ISSF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10m 공기권총 남자 주니어 단체전에서 합계 1714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1718점을 기록한 폴란드가 차지했고, 인도가 1717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치열한 경쟁 끝에 대만을 제치고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경기에서는 상위권 팀들의 점수 차가 크지 않았다. 4위 대만은 1711점, 5위 헝가리와 6위 우크라이나는 각각 1706점을 기록하며 접전을 펼쳤다.

여갑순 공기총 전임감독은 선수들이 대부분 국제대회 경험이 적은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치렀다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강병무는 경기 후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 결과라 기쁘다"며 "더 준비했다면 금메달도 가능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 큰 무대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3위에 자리했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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