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창기부터 국내외 런웨이와 방송 오가며 시니어 모델 문화 확장에 참여

모델 성영순
시니어 모델 성영순이 지난 5월 22일 워커힐에서 열린 'PGKFW 2026' 유지영 오뜨꾸뛰르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PGKFW 2026'은 디자이너 컬렉션을 중심으로 패션 무대를 선보이는 행사로, 이번 쇼에서는 유지영 디자이너의 오뜨꾸뛰르 작품이 공개됐다. 성영순은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워킹과 절제된 표현으로 컬렉션 무대에 참여했다.
2018년 모델로 데뷔한 성영순은 국내 시니어 모델 문화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전부터 활동해온 선구자적 모델이다. 업계에서는 시니어 모델계의 '시조새'로 불릴 만큼 초창기부터 꾸준히 무대에 서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유지영 디자이너를 비롯해 양희득, 두칸 등 국내 디자이너 컬렉션에 참여했으며, 상하이와 베이징 패션위크 등 해외 무대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유지영 디자이너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그는 오뜨꾸뛰르 컬렉션의 오프닝과 피날레 등 주요 무대에 참여해왔다. 고전적인 인상의 얼굴과 서구적인 신체 비율,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차분한 무대 운영은 성영순의 특징으로 꼽힌다. 이번 무대에서도 과장된 동작보다 중후한 분위기와 안정된 자세를 중심으로 유지영 디자이너 컬렉션의 흐름을 표현했다.
패션쇼 외에도 동안 모델로 활동하며 MBC '기분 좋은 날', MBN '엄지의 제왕' 등에 출연해 건강 관리와 생활 방식을 소개해왔다. 성영순은 국내외 런웨이와 방송을 오가며 시니어 모델의 활동 영역이 확장되는 과정을 함께해왔으며, 현재도 후배 모델들에게 길을 보여주는 선배이자 시니어 모델 문화의 선구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델 성영순

모델 성영순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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