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신인 투수 김민준, LG전 1군 데뷔…고명준은 복귀 시점 신중 검토

SSG 신인 투수 김민준.(SSG 랜더스 제공)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이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을 마친 신인 투수 김민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지속적인 기회를 예고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 감독은 10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첫 등판이었지만 구위와 경기 운영이 나쁘지 않았다"며 "본인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잘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민준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SSG에 입단한 유망주다. 지난 9일 LG를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러 3⅔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 감독은 "포수 조형우의 볼 배합에서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괜찮았다"며 "앞으로 계속 성장시켜야 할 선수인 만큼 선발 투수로 기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SG는 김민준의 투구 수를 단계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이 감독은 "최대 90구 정도를 목표로 조금씩 투구 수를 늘리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목 골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고명준은 이날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 감독은 "이번 주까지는 더 지켜볼 생각"이라며 "경기 감각 회복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고관절 통증을 안고 있는 최정은 이날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만 경기 상황에 따라 대타 출전 가능성은 열어뒀다.
SSG는 이날 박성한, 정준재, 기예르모 에레디아, 김재환, 김성욱, 전의산, 안상현, 조형우, 최지훈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 투수로 최민준을 내세웠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다른기사 보기
#SSG랜더스
#이숭용
#감독
#김민준
#프로데뷔전
#선발투수
#신인
#고명준
#최정
#KBO
#LG트윈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9회말 무사 만루쇼’ 키움, KKK에 무너진 타선...NC 4-2 진땀승 (0) | 2026.06.11 |
|---|---|
| [NBA 파이널] 샌안토니오, 닉스 원정서 반격 성공… 웸반야마 32점 폭발로 3차전 승리 (0) | 2026.06.11 |
| 가르시아 극장 결승골…충북청주, 시즌 첫 승으로 K리그2 15라운드 베스트팀 선정 (0) | 2026.06.10 |
| 김도영, 한화전 시즌 19호 홈런 폭발…홈런 단독 선두 질주 (0) | 2026.06.10 |
| [NBA 파이널] 샌안토니오, 닉스 원정서 반격 성공… 웸반야마 32점 폭발로 3차전 승리 (0) | 2026.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