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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한화전 시즌 19호 홈런 폭발…홈런 단독 선두 질주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6. 10. 00:55

- 최근 6경기 5홈런 맹타…KIA, 한화 상대로 초반 승기 잡아

KIA 타이거즈 김도영. ⓒ 뉴스1 오대일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또 한 번 대포를 가동하며 리그 홈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뉴스1에 따르면, 김도영은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3점 홈런을 터뜨렸다.

KIA가 3-1로 앞선 4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한화 선발 왕옌청의 시속 146㎞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시즌 19호포를 기록하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최근 6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몰아치는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또한 17홈런을 기록 중인 오스틴 딘(LG 트윈스)과의 격차를 2개로 벌리며 홈런왕 경쟁에서도 한발 앞서 나갔다.

김도영의 한 방으로 점수 차를 6-1까지 벌린 KIA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가져갔다. 한화는 김도영에게 홈런을 허용한 뒤 선발 왕옌청을 조기에 교체했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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