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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김주성 감독과 재계약 불가 방침… 3년 임기 종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4. 26. 00:20

- 24일 계약 만료 따른 결별 공식 발표, 플레이오프 통산 성적 1승 6패 기록

김주성 원주DB 감독. 2026.2.1 ⓒ 뉴스1 이광호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가 김주성 감독과 결별했다.

뉴스1에 따르면, DB 구단은 24일 2025-26시즌을 끝으로 3년 계약이 만료된 김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2002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원주 TG에 입단해 데뷔 시즌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16시즌 동안 한 팀에서 활약하며 정규시즌 우승 5회, 챔프전 우승 3회를 기록했고 정규시즌과 챔프전 최우수선수도 각각 2회씩 수상했다.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 감독은 2023년 1월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다 11승 14패를 기록한 뒤 정식 사령탑으로 3년 계약을 맺었다.

2023-24시즌에는 정규리그 우승을 기록하며 감독상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5위였던 부산 KCC에 1승 3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2024-25시즌 7위를 기록한 DB는 2025-26시즌 3위를 기록했으나, 6강 플레이오프에서 6위 KCC를 상대로 3전 전패를 기록했다. 김 감독 체제에서 DB의 플레이오프 성적은 1승 6패다.

DB 구단은 김 감독과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결정하고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돌입했다. 구단 관계자는 감독 내정설은 사실무근이며 선임 작업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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