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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호호 여자농구, 2026 월드컵 B조 편성… 프랑스·나이지리아와 재대결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4. 23. 00:07

- 22일 독일 베를린 조 추첨식 결과 발표, 9월 4일부터 조 1위 8강 직행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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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 여자 농구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프랑스, 나이지리아, 헝가리와 맞붙게 됐다.

박수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본선 조 추첨식 결과 이들 국가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국제농구연맹 랭킹을 살펴보면 프랑스가 2위로 가장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며, 나이지리아가 8위, 한국이 15위, 헝가리가 19위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 대표팀은 이미 지난 3월 개최된 여자 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프랑스와 나이지리아를 상대해 본 경험이 있다. 당시 2025 아프로바스켓 우승팀인 나이지리아를 상대로는 77-60으로 완승을 거두었으나, 강호 프랑스와의 맞대결에서는 62-89로 크게 패배한 바 있다.

오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독일에서 펼쳐지는 이번 월드컵 본선은 총 16개 국가가 참가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규정에 따라 각 조 1위 팀은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는 혜택을 얻게 되며, 각 조 2위와 3위 팀들은 남은 8강 진출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별도의 플레이오프 단계를 거쳐야 한다.

한국 여자 농구의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지난 1967년 대회와 1979년 대회에서 기록한 준우승이다. 가장 최근에 열렸던 직전 2022년 대회에서는 1승 4패의 성적을 남기며 최종 10위로 대회를 마감한 바 있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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