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K리그1 7라운드 클리말라 극장골로 1-0 신승, 개막 6경기 무패 선두 질주

김기동 FC서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홈에서 9년 만에 전북 현대를 꺾고 지독한 무승 징크스를 탈출한 FC서울 사령탑 김기동 감독이 남다른 기쁨을 드러내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다짐했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클리말라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서울은 시즌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16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지난 2017년 7월 이후 무려 9년 만에 안방에서 전북을 제압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앞서 서울은 홈경기에서 전북을 상대로 2무 11패를 기록하며 뼈아픈 무승 징크스에 시달려왔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지난해 챔피언 전북을 상대로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선수들의 성장을 느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골을 만들어낸 선수단과 9년 동안 기다린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부임 당시부터 마지막 과제로 꼽혔던 전북전 징크스를 이겨낸 만큼, 이 승리가 선수단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매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결승골을 터뜨린 클리말라에 대해 한 방이 있어 교체하지 않은 것이 신의 한 수가 됐다며 그의 책임감을 칭찬했고, 득점을 도운 야잔에게도 컨디션을 회복해 맹활약해 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현재 선수단 전체가 끈끈하게 팀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한 김 감독은 다가올 울산 HD 원정 등 험난한 일정 앞에서도 결코 위축되지 않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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