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에만 17점을 올린 케빈 듀란트(출처=휴스턴로키츠공식인스타그램)
휴스턴 로키츠가 케빈 듀란트의 활약을 앞세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8연승을 달성했다.
휴스턴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113-102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시즌 성적 51승 29패를 기록한 휴스턴은 서부 컨퍼런스 3위 경쟁을 계속했다.
이날 케빈 듀란트는 29득점을 올리고 7개의 리바운드와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특히 경기 후반 필라델피아의 추격이 이어지던 상황에서 결정적인 3점슛 2방을 터뜨리며 해결사 면모를 보였다.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와 아멘 탐슨도 각각 19득점을 보태며 화력을 지원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휴스턴이 압도했다. 에이스 조엘 엠비드가 급성 충수염 수술로 이탈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휴스턴은 전반에만 17점 차 리드를 잡았다. 3쿼터 한때 격차는 28점 차까지 벌어지며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4쿼터 들어 필라델피아의 반격이 시작됐다. 타이리스 맥시가 23득점을 기록하고 신인 VJ 엣지콤이 21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한 필라델피아는 16-0 스코어 런을 만들어내며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7점 차까지 바짝 추격했다. 한때 점수 차가 5점까지 좁혀지며 역전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위기의 순간 듀란트가 나섰다. 듀란트는 팀의 득점 가뭄을 해소하는 귀중한 3점슛을 성공시켰고, 이어 애런 할러데이의 추가 외곽포가 터지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종료 1분여 전 듀란트의 쐐기 3점슛이 림을 가르며 휴스턴은 최종 승리를 확정 지었다.
필라델피아는 에이스의 부재 속에 끝까지 저항했으나 경기 초반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3연패 늪에 빠졌다.
이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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