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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챔피언결정전 3차전서 도로공사 3-1 제압하며 통산 4회 우승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4. 6. 02:09

- 5년 만의 우승 및 정규리그 3위 최초 3전 전승 기록, 지젤 실바 36득점

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진에어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 GS칼텍스 한수진 등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2026.4.5 ⓒ 뉴스1 김민지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지젤 실바를 앞세워 5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뉴스1에 따르면, GS칼텍스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1로 이겼다.

이로써 GS칼텍스는 3연승을 기록하며 20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통산 4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GS칼텍스는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 정관장을 제치고 흥국생명에 이어 최다 우승 부문 2위에 자리했다. 더불어 정규리그 3위로 챔피언결정전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최초의 팀이 됐다.

이날 GS칼텍스 실바는 3세트 중반 무릎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공격 성공률 48%를 기록하며 36득점을 올렸다. 권민지는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5점을, 오세연은 블로킹 8개를 잡아내며 11점을 기록했다.

반면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던 도로공사는 우승하지 못했다. 도로공사는 일정을 앞두고 김종민 전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으며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3전 전패를 기록했다.

GS칼텍스는 1세트 9-9 상황에서 실바의 득점과 오세연의 블로킹으로 점수를 냈다. 이어 실바와 권민지가 연속 득점하며 15-9를 만들었고, 최가은 등도 득점에 가세하며 25-15로 1세트를 마쳤다.

도로공사는 2세트 초반 5-6 상황에서 강소휘 대신 김세인을 투입했다. 이후 상대 실책, 타나차 쑥솟의 서브 에이스, 이윤정의 블로킹 등으로 16-13을 기록했고, 김세빈의 2연속 블로킹이 나오며 25-19로 2세트를 마쳤다.

GS칼텍스는 3세트 8-8 상황에서 상대 실책과 실바의 득점을 기록한 뒤 오세연의 블로킹과 권민지의 득점이 나오며 12-8이 됐다. 19-17 상황에서 실바가 무릎 통증을 호소했으나 득점을 올렸고, 오세연의 블로킹과 유서연의 서브가 이어지며 25-19로 3세트가 종료됐다.

4세트 초반 GS칼텍스는 상대 실책으로 점수를 내며 9-6을 기록했고 이후 실바가 득점하며 14-9가 됐다. GS칼텍스는 실바와 안혜진 대신 레이나 도코쿠, 김지원을 투입했다. 이후 유서연이 3연속 득점을 올렸고 권민지의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황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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