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알페렌 센군(출처=휴스턴로키츠공식인스타그램)
휴스턴 로키츠가 센터 알페렌 센군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앞세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격파하고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휴스턴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올리언스를 134-102로 물리쳤다. 이번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휴스턴은 시즌 성적 45승 29패를 기록하며 미네소타와 함께 서부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알페렌 센군은 36득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3점슛 7개 중 5개를 적중시키는 손끝 감각을 과시했고, 수비에서도 3개의 스틸과 3개의 블록슛을 곁들이며 공수 양면에서 경기를 지배했다. 센군이 이번 주에만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경기는 2쿼터에 사실상 갈렸다. 1쿼터를 팽팽하게 마친 휴스턴은 2쿼터 시작과 동시에 23-3 스코어 런을 만들어내며 뉴올리언스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센군은 2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포함해 14점을 몰아쳤다.
케빈 듀란트는 20점을 올리며 노련하게 공격을 지원했고,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역시 3점슛 4개를 포함해 20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아멘 톰슨은 1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뉴올리언스는 디존테 머레이가 19점을 올리고 자이언 윌리엄슨과 새디크 베이가 각각 18점을 기록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휴스턴의 폭발적인 화력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특히 뉴올리언스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36-59로 크게 밀렸고, 야투 성공률이 29.4%까지 떨어졌던 2쿼터의 부진이 뼈아픈 결과로 이어졌다.
휴스턴은 이날 단 6개의 실책만을 범하는 집중력을 보이며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이번 패배로 뉴올리언스는 최근 12경기에서 11패를 당하는 극심한 부진 속에 서부 컨퍼런스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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