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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잔혹한 악역 연기 후유증 고백…공황 증세로 병원 방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3. 27. 00:32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해 드라마 루갈 촬영 당시 겪은 충격적 일화 털어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배우 박성웅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에 출연해 악역 연기로 인해 겪었던 심각한 후유증을 고백했다.

뉴스1에 따르면, 26일 전파를 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새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대표적인 누아르 악역 전문 배우인 박성웅은 극 중 자신이 해친 사람의 수가 한 트럭은 족히 넘을 것이라며 재치 있게 입을 열었다. 영화 안시성에서는 당 태종 역을 맡아 다 죽였다고 설명한 그는, 작년에야 처음으로 사람을 한 명도 안 죽이는 역할을 맡았다고 덧붙여 주변을 웃게 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대화에서 박성웅은 악역 연기 몰입에 따른 부작용으로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 루갈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범죄 조직의 보스를 연기했던 그는 당시 공황 증상이 찾아와 처음으로 병원 문을 두드렸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시야에 칼이 보이면 누군가를 해할 것만 같은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여 집 안에 있는 칼을 모두 치우도록 지시했다고 회상했다.

여기에 더해 자신의 아들을 차에 태우고 운전을 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운전대를 꺾고 싶다는 위험한 충동까지 느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한편 게스트들의 인생 이야기와 퀴즈 풀이가 어우러지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김영빈 기자
nevergiveup72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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