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길리가 세계선수권 2관왕 달성 후 귀국했다.

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2관왕을 달성한 김길리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3.17 ⓒ 뉴스1 안은나 기자
뉴스1에 따르면, 성남시청 소속 쇼트트랙 선수 김길리가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을 마치고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캐나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길리는 여자 1000m와 1500m 종목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첫 대회 2관왕을 기록했다. 귀국 직후 인터뷰에서 그는 1000m 결승 통과 후 전광판을 통해 1위 사실을 확인했으며 1500m 경기에서는 훈련 단계부터 유지해 온 컨디션을 바탕으로 계획대로 속도를 높여 선두를 확보했다고 당시 경기 상황을 설명했다.

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00m, 1500m 금메달로 생애 첫 2관왕을 달성한 김길리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 꽃다발을 들고 있다. 2026.3.17 ⓒ 뉴스1 안은나 기자
앞서 김길리는 지난달 개최된 동계 올림픽에서도 여자 3000m 계주와 1500m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그는 시즌 초반 올림픽 첫 출전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일정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계선수권 2관왕 달성 조건에 따라 김길리는 다음 달 진행되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면제받고 2026-27시즌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 타 선수들보다 약 1개월 먼저 시즌을 마감한 그는 휴식 기간 동안 해외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서울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언급하며 휴식 후 다시 훈련에 집중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전했다.
황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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