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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무 멀티골 광주 인천 3-2 제압… 승격팀 부천 리그 단독 선두 도약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3. 8. 11:19

- 광주가 신창무의 멀티골로 첫 승을 챙겼고, 부천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로 도약했다.

광주FC가 7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3-2로 이겼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펠레스코어 접전 끝에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뉴스1에 따르면, 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는 신창무의 멀티 득점에 힘입어 인천을 3-2로 제압했다. 이정효 전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이정규 감독은 부임 후 첫 승을 기록했다. 반면 승격팀 인천은 개막 2연패 수렁에 빠지며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무고사(왼쪽에서 세 번째)는 7일 열린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골을 놓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선제골은 광주의 몫이었다. 전반 37분 주세종의 로빙 패스를 쇄도하던 최경록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0의 균형을 깼다. 인천 역시 전반 45분 오후성의 페널티박스 안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은 광주 신창무의 독무대였다. 그는 후반 12분 비디오판독(VAR)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데 이어, 후반 26분 하승운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꽂아 넣으며 멀티 골을 완성했다. 패색이 짙어진 인천은 후반 51분 무고사의 패스를 받은 서재민의 골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경기 종료 직전 이청용이 극적인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광주 골키퍼 김경민이 키커 무고사의 슈팅을 막아내며 그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부천FC가 7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1-1로 비겼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같은 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맞대결은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후반 26분 갈레고의 페널티킥 선제골(시즌 3호)로 앞서간 부천은 후반 51분 대전 서진수에게 극적인 터닝 동점 골을 헌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개막전 승리에 이어 승점 1점을 추가한 부천(1승 1무·승점 4)은 단독 선두로 도약했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대전(2무·승점 2)은 5위에 머물렀다.



황웅재 기자
kesnewspape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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