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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32득점'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3-2 제압…선두 수성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2. 14. 19:45

- 허수봉 26득점 지원 사격…2위 대한항공과 승점 2점 차

현대캐피탈 레오가 14일 대한항공과 홈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KOVO 제공)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1, 2위 맞대결에서 대한항공을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뉴스1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1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2(27-25 24-26 25-23 22-25 15-?)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시즌 전적 18승 10패, 승점 56점을 기록하며 2연패에 빠진 2위 대한항공(승점 54)과의 격차를 2점으로 벌렸다.

주포 레오(등록명 레오나르도 레이바)가 맹활약했다. 레오는 서브 에이스 3개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32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토종 에이스 허수봉 또한 73%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26득점을 보태며 화력을 지원했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블로킹 5개를 포함해 3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정규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는 두 팀답게 팽팽한 접전으로 이어졌다. 승부는 마지막 5세트에서 갈렸다. 3-3 동점 상황에서 레오의 강력한 서브가 상대 리시브를 흔들었고, 이를 허수봉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레오의 서브 에이스와 김진영의 블로킹 등으로 9-3까지 점수 차를 벌린 현대캐피탈은 마지막 순간 신호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웅재 기자
kesnewspaper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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