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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오클라호마시티, 레이커스 원정서 119-110 승리… 윌리엄스 복귀전 활약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2. 11. 02:22

부상 복귀한 제일런 윌리엄스 23득점 주도, 레이커스 4쿼터 역전 허용하며 패배

13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킨 쳇 홈그렌(출처=오클라호마시티선더공식인스타그램)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2026년 2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시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19-110으로 승리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성적 41승 13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공고히했다.

경기 초반 오클라호마시티가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 중반 이사야 조의 외곽포와 벤치 자원들의 고른 득점을 묶어 16-4 스코어링 런을 기록하며 52-40으로 격차를 벌렸다. 레이커스는 전반 종료 시점까지 58-67로 밀리며 리드를 내주었다.

3쿼터 들어 레이커스의 거센 반격이 이어졌다. 르브론 제임스의 조율 하에 루이 하치무라와 마커스 스마트의 화력이 살아나며 22-5 런을 완성, 85-79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 막판 이사야 조와 알렉스 카루소의 득점으로 응수하며 93-91로 재역전한 채 4쿼터에 돌입했다.

승부처가 된 4쿼터 중반, 레이커스가 99-98로 다시 한 점 차 리드를 잡았으나 오클라호마시티의 집중력이 더 강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제일런 윌리엄스가 승부처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고, 챗 홈그렌이 경기 종료 1분 17초 전 결정적인 풋백 덩크를 성공시키며 쐐기를 박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10경기를 결장했던 제일런 윌리엄스가 자유투 13개 중 11개를 적중시키면서 23득점을 기록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벤치에서 출격한 이사야 조와 알렉스 카루소가 각각 19점과 17점으로 효율적인 득점을 지원한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 

반면에,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22득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고 마커스 스마트가 19득점을 보탰으나 팀의 3연승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레이커스는 이날 패배로 시즌 32승 20패를 기록하며 5위를 수성중이다.



이승혁 기자
seunghyeok36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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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